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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롯데카드 신규발급 중단은 이미 끝났습니다. 금융위원회가 내린 업무정지 기간은 2026년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였고, 9월 16일부터 신규 영업이 재개됐습니다.
오늘 기준으로는 카드를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에 무슨 일이 있었고 정지 기간에 무엇이 막혔는지, 재개 이후에는 어떻게 달라졌는지 공식 발표와 보도된 사실만 정리했습니다.

롯데카드 신규발급 중단은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026년 7월 31일 롯데카드에 대해 업무정지 1.5개월과 과징금 50억원을 확정했습니다. 해킹으로 고객 297만명의 신용정보가 유출된 사고에 대한 제재였습니다.
당국 조사에서 확인된 내용은 보안 관리 소홀이었습니다.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보안 프로그램을 제대로 설치·관리하지 않았고,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암호화도 미흡했다는 것이 처분 사유로 제시됐습니다.

처분 수위는 한 차례 조정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4.5개월 업무정지를 건의했지만, 금융위원회는 과거 제재 사례와의 형평성, 사고 이후 회사의 수습 노력, 소비자와 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1.5개월로 줄였습니다.
이번 처분이 주목받은 이유는 기간보다 성격에 있습니다. 해킹 사고를 이유로 카드사에 업무정지가 내려진 것은 처음이라고 보도됐습니다. 과징금 50억원은 기간 감경과 별개로 그대로 부과됐습니다.
정지 기간에 막힌 것과 되던 것
막힌 것은 신규 영업이었습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의 신규 발급과 추가 발급이 제한됐습니다. 그래서 이 기간에 신청하신 분들은 접수 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기존 고객의 기본 서비스는 유지됐습니다. 보유한 카드로 결제하는 것, 포인트를 쌓고 쓰는 것, 카드를 교체·갱신·재발급받는 것은 정지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대출성 서비스의 세부 범위는 보도마다 서술이 엇갈립니다. 본인 건이 어떻게 처리됐는지는 롯데카드 고객센터나 앱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저희가 한쪽으로 단정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9월 16일 이후 달라진 것
롯데카드는 45일간의 업무정지를 마치고 9월 16일 신규 모집을 재개했습니다. 공백 기간 동안 빠진 고객 기반을 메우기 위해 신상품과 영업 채널 확대를 함께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업 지점도 늘립니다. 현재 7곳인 영업 지점에 11월 수원과 서울 노원, 부산 3곳을 추가해 모두 10곳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45일 공백이 남긴 것
신규 모집이 막힌 45일 동안 회사는 새 회원을 한 명도 받지 못했습니다. 카드업은 회원 수가 곧 실적으로 이어지는 구조여서, 이 기간의 공백은 숫자로 남습니다.
재개 시점에 맞춰 소비 패턴을 반영한 신상품과 영업 채널 확대를 함께 준비한 것도 그래서입니다. 다만 공백을 메우는 데 드는 정상화 비용이 과제로 남는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습니다.
지금 발급받기 전에 확인할 것
정지 기간에 신청이 반려됐던 분이라면 처음부터 다시 신청하셔야 합니다. 이전 접수분이 자동으로 살아나는 구조가 아닙니다.
정보유출 사고와 관련해서는 본인 정보가 포함됐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별도로 안내됐습니다. 카드사 공식 채널의 안내문을 먼저 읽어 보시고, 문자나 전화로 오는 출처 불명의 링크는 누르지 마세요. 사고 이후에는 이를 노린 사칭 시도가 늘어납니다.

카드를 고르실 때는 연회비와 실적 조건을 각자 소비 패턴에 맞춰 비교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저희는 특정 카드를 권하지 않습니다.
발급 심사 기준은 정지 여부와 별개로 카드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합니다. 재개됐다고 해서 심사 없이 발급되는 것은 아니므로, 신청 결과가 바로 나오지 않더라도 정지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 하나, 이번 처분은 행정 처분이지 서비스 종료가 아닙니다. 정지 기간에 해지를 고민하셨던 분이라면 보유 포인트와 연회비 정산 시점을 먼저 확인하신 뒤 판단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정리하면 롯데카드 신규발급 중단은 45일짜리 행정 처분이었고 지금은 해제된 상태입니다. 발급 가능 여부보다 사고 관련 본인 확인과 사칭 주의가 더 중요한 시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지금 롯데카드 새로 만들 수 있나요?
됩니다. 업무정지는 9월 15일로 끝났고 9월 16일부터 신규 모집이 재개됐습니다.
정지 기간에는 왜 막혔던 건가요?
고객 297만명 신용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업무정지 1.5개월과 과징금 50억원을 부과했기 때문입니다.
정지 기간에도 쓰던 카드는 결제됐나요?
네. 기존 고객의 결제와 포인트 적립·사용, 교체·갱신·재발급은 유지됐습니다. 막힌 것은 신규·추가 발급이었습니다.
그때 신청했다가 반려됐는데 다시 해야 하나요?
다시 신청하셔야 합니다. 이전 접수분이 자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